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3일(목요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7회 시청률이 28.1%로 종편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본선 3차 진출 20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20인 중 시청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출연자는 '임영웅'이었으며 근소한 차이로 영탁이 뒤를 쫓는 형국이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19일,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본선 3차 진출자 20명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최근 30일간(1월 20일~2월 18일)이며 조사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이다.
조사결과 시청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도를 보인 출연자는 '임영웅'으로 이 기간 7927건의 정보량을 보였다.
이어 영탁(7797건), 김호중(7225건), 이찬원(7210건), 장민호(6796건), 정동원(5998건), 김수찬(4434건), 남승민(3577건), 류지광(3260건), 노지훈(3152건), 김희재(2836건), 나태주(2751건), 안성훈(2681건), 신인선(2597건), 황윤성(2576건), 고재근(2426건), 김중연(2256건), 강태관(2178건), 이대원(1980건), 김경민(1713건)순으로 나타났다.
4주차 대국민 응원 투표 현황에서는 임영웅이 4주째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지난 투표보다 한계단 상승한 이찬원, 3위는 영탁, 4위는 정동원, 5위는 남승민이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3일 방영된 기부금 팀미션 '트롯에이드'를 시작으로 20일(목) 방영될 나머지 팀 공연 및 그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