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증상 발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로 확진된 15명 중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온 13명의 확진자 모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후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은 발열이나 근육통, 인후통, 두통,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확진자의 검사결과가 나왔으며, 현재 확진자들은 모두 증상이 나타났다”며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상태를 자세히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질병청장 "인플루엔자 유행 1~2주 후 정점 지날 것"해외로밍·알리페이 없이 베이징 여행이 가능해진다? 한편, 코로나19는 사람마다 증상 발현이 달라 매우 경증인 상태라도 양성으로 판정받는 경우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증상 #대구경북 #브리핑 #코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황재희 jhhw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