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17일 올해 씨사이드파크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해 내년부터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끝낸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 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한편 전체면적 177만㎡에 해변을 따라 조성된 6㎞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캠핑장 레일바이크,숲속유치원,물놀이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24만800여명이 다녀가며 명소로 자리잡리 잡아가고 있는 씨사이드파크는 이번 시설확충으로 명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