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기가 어렵고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해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20억원까지 보증을 해주는 제도로서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중이다.
또 2019년도 1억원의 예산으로 1인당 3백만원~5백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개선사업도 올해 3억원으로 예산을 증액해 금년 초에 신청을 받았으나 소상공인들로부터 인기가 좋아 조기 완료됐으며 추가 예산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해 운전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고 융자기간 2년 동안 이자 최대 4%를 지원하고 있고, 경북도내 유일하게 문경시만 적용되고 있는 폐광지역대체산업 융자금도 최대 30억원까지 1.75%의 저렴한 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