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는 3.3㎡당 1900만 원대 후반으로 공급 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주택전시관은 운영하지 않는대신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하되, 추후 당첨자 대상으로 주택전시관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A3-1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전용 101~236㎡ 총 475세대로 구성된다.
이 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도시철도 위례선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도심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주변으로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가 예정돼있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전 가구 전용면적이 85㎡를 초과하기 때문에 입주물량의 50%는 가점제가 적용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별한다.
지역 우선 배정 제도에 따라, 하남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각각 배정하고, 나머지 절반은 경기 1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인천 거주자에게 할당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 내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3월17~19일까지 3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진행한다.
한편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9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