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관련주가 무더기 신고가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하면서 영화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큐캐피탈과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기생충 제작사며 바른손은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 주주로 있는 계열사다.
또 큐캐피탈은 'QCP-IBKC컨텐츠투자조합'을 통해 기생충 제작비의 10%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TH도 전 거래일 대비 26%가 올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기생충 투자에 참여했고 1차 판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주로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