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美 허가 받아

2024-05-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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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노트는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제품 '래피드 CHW Ag 2.0'에 대해 미국 농무부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미국심장사상충학회는 매월 심장사상충을 예방하고 최소 1년에 한 번은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검사하도록 권장한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미국은 전 세계 동물진단검사 시장의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큰 시장일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 농무부에 제품 등록을 확대하고 바이오노트 USA의 영업력을 극대화해 미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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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오노트]
바이오노트는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제품 '래피드 CHW Ag 2.0'에 대해 미국 농무부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이오노트는 자사에서 제조한 '래피드 CHW Ag 2.0' 제품을 자사 미국법인인 '바이오노트 USA'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유통할 수 있게 됐다.

심장사상충증은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기생충인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는 전염성 질환이다. 심장사상충은 반려동물의 폐동맥 또는 우심실에 기생하며 순환기계 질환을 유발한다.

심장사상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데 6~7개월 정도 걸리고 임상증상도 즉시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이에 미국심장사상충학회는 매월 심장사상충을 예방하고 최소 1년에 한 번은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검사하도록 권장한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미국은 전 세계 동물진단검사 시장의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큰 시장일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 농무부에 제품 등록을 확대하고 바이오노트 USA의 영업력을 극대화해 미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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