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유서구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강의로 통합사례관리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2019년부터 커뮤니티 케어 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상옥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을 초빙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해’, ‘지역복지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영미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을 통해 대민업무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이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시민 복지학교’ 등의 운영을 통해 지역의 복지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보건복지분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