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59)가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4·15 총선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관련주도 주목받고 있다.
소위 ‘태영호 관련주’는 태영호가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인 만큼 대북 협력 업체와 관련 있다. ‘남북경협 관련주’로도 불린다.
한편, 태 전 공사는 지난 11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저의 모든 신명을 바쳐, 이 새로운 도전에 임하겠다고 엄숙히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