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희쓴 부부' 홍현희와 제이쓴이 아프리카 잠비아 현지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잠비아 방송 출연을 앞두고 기념으로 아프리카 레게 머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한국 개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고군분투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입사했다. 다국적 제약회사 박스터코리아 정직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특별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