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호 인력 지원은 지난 3일 부교육감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영상 회의 결과 지역사회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책으로 마련했다.
간호사는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한시적으로 근무하면서 의심증상 발생 대응법,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 행동수칙에 대한 보건교육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내 21개 간호대학과 경상북도간호사회에 협조 공문을 보내 미취업 간호사가 학교에 채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정원 경북도 학생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질 높은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