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13회'에서는 서수경(41), 김재원(35) 달인이 운영하는 '발리인망원'이 소개됐다.
서수경, 김재원 부부는 발리식 볶음밥 '나시고랭'을 발리 현지 방식대로 직접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달인 부부는 서핑을 하기 위해 찾았던 발리에서 우연히 현지인들과 자주 만나게 되며 발리 요리를 배웠다고 한다. 요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이들은 지금도 일 년에 서너 번 직접 발리를 찾아 요리 공부를 하고 있단다.
달인표 나시고랭의 비법은 바로 밥을 볶을 때 들어가는 '삼 발 소스'에 있다. 토마토에 칠리 고추와 생강 등 각종 향신료를 넣고 만든 달인표 삼 발 소스는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우리에게도 친숙한 맛을 낸다고 한다.
발리인망원은 서울 마포구 포은로 67에 위치해있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 2번출구 방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