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에 들어간 학교는 서울 송파구 가락초등학교, 가원초등학교, 해누리초등학교, 강동구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다. 휴업 기간은 이날 하루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5개 학교는 신종코로나 19번째 확진자가 송파구 한 아파트단지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휴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신종코로나 대응 점검을 위해 서울 남부초등학교를 찾아 “‘확진자 동선과 1㎞’를 기준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학교에 과감하게 휴업을 명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와 중랑구 학교 42곳은 5번째 확진자 집 근처거나 그가 오래 머문 장소에서 반경 1㎞ 안에 있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휴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