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민원인 불편해소와 근무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인허가서비스 전반의 발전계획을 수립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1일자로 인허가 업무의 신속‧적법처리, 난개발방지 등을 위해 허가지원팀, 건축팀, 개발팀, 농지산림팀, 지도위생팀 5개 팀으로 구성된 인허가 전담부서인 허가처리과를 신설‧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허가처리과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접근성, 친절도, 만족도 등 9개 항목의 설문을 진행하고, 타 시군 인허가 부서의 관련사례를 분석 중에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 “허가처리과 신설 후 7개월이 지났다”며 “이 시점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을 분석하고 개선해 앞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