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극복위해 상반기 5,192억 푼다

2020-02-05 17:08
  • 글자크기 설정

-지역경제 살리기 전력 추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 장면[사진=군산시제공]


군산시는 5일 긴급 신속집행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따른 지역 경기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예산의 72%인 5,192억원을 상반기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소장 및 관과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대책은 △신속집행 가능 사업 추경 재편성 △소비투자대상사업 집중관리 △10억원 이상 대규모사업 실시간 집행상황 모니터링 △책임성 제고를 위한 담당자 실명제 △신속집행 가능제도 활용 등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전부서에는 어느때보다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을 추진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방역대응 예산을 신속히 집행,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