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자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피해상담센터를 개설·운영한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피해사례 접수 서식을 작성한 뒤,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찾아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해 조사한 뒤, 장·단기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과천시, '제4기 소셜시민기자단 생생한 과천 소식 들려준다'김종천 시장 "각 현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철저 기해달라" 한편 시는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1828억 원의 예산을 신속·집행하기로 했다. #과천시 #김종천 #코로나바이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