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일부 회복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한 채 거래를 시작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 내린 1184.0원에 개장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감염증이 일부 미국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영향의 정도가 재앙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것을 겪어 봤고 영향은 아주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커들로 위원장의 이 발언으로 금융시장에서의 신종 코로나 공포가 어느 정도 걷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되면서 하락 출발해 118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 내린 1184.0원에 개장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감염증이 일부 미국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영향의 정도가 재앙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것을 겪어 봤고 영향은 아주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커들로 위원장의 이 발언으로 금융시장에서의 신종 코로나 공포가 어느 정도 걷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