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출시

2020-02-02 12:00
  • 글자크기 설정

음성통화 월20분 무료제공 등 총 3종 판매… 업체별 월 500명 가입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기본요금 0원 요금제는 '우체국 0원 요금제', '스마일 제로', '여유 제로' 등 총 3종이다. '우체국 0원 요금제'와 '스마일 제로'는 24개월 약정 시 음성통화 20분을 기본 제공한다. '여유 제로'는 음성통화를 기본 제공하지 않는 대신 별도의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 0원 요금제는 통신사별 최대 월 500명까지 번호이동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규가입과 중도해지시 재가입은 제한되며, 가입제한사항은 각 통신사 해피콜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는 전화 수신 위주의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요금제"라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감 등 국가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알뜰폰 기본요금 0원 요금제는 3일부터 전국 1500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사진=우정산업본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