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나간다'

2020-01-30 11: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최근 실시한 조직개편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업무를 노인복지과에서 복지정책과로 이관하고, 시민들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광명시·동 행정복지센터·종합사회복지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유순호 광명시 복지정책과장이 29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복지관이 더욱 더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시가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해 시정을 운영하는 만큼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폭넓게 교류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특수사업을 발·굴·추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달라'고 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종합사회복지관이 감염증 예방 관리에 적극 나서 줄 것'도 당부했다.

광명시 3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복지관별 특수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정 및 1인 가구를 위한 HAHA프로그램 △철산종합복지관은 아파트형 커뮤니티 이웃사촌 프로젝트추진단 구축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가족돌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의 소통과 협업 속에 평생돌봄의 공동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