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1000명 이상 설계사' 목표 제시

2020-01-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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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가 올해 1000명 이상의 설계사를 보유한 대형 GA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데일리동방]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가 올해 1000명 이상의 설계사를 보유한 대형 GA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8일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가 지속 성장을 위한 로드맵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시장 차별화 정책 핵심 요소인 MDRT 중심의 고능률 설계사 육성과 경쟁력 있는 수당 정책에 더해 적극적인 시장 창출을 위한 본사의 투자 및 지원이 뒷받침이 돼 설계사 1000명 이상의 대형 GA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2016년 6월 출범한 회사는 67명의 재무설계사와 4개 지점으로 시작해 불과 4년도 안돼 800여명의 설계사, 34개 지점의 대형 GA로 성장했다. 또 설립 이후 연평균 5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2년 만에 500인이 넘는 대형GA로 편입했다. 지난해에는 월평균 약 4억원에 육박하는 월납 초회보험료를 거두어들이며 GA업계 상위 20위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설계사 생산성 측면에서도 지난해 설계사 인당 월납 초회보험료는 50만원대 중반 수준으로 업계 상위권에 들어가는 탁월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우수한 실적의 설계사에게만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MDRT(백만달러원탁회의) 회원을 GA 중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국내 24개 생명보험사를 모두 포함해도 7위로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

여기에는 경험이 풍부한 설계사가 멘토가 되어 멘티 설계사에게 18개월간 1대1로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있었다. 이를 통해 신입 설계사들의 정착률을 높이고 차별화된 보상체계 및 MDRT 달성 장려 문화가 더해져 고능률 설계사를 양성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GA업계 최초로 MDRT자격 획득을 장려하기 위해 달성 횟수에 따라 매월 보너스를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MDRT가입 자격을 2년, 3년, 5년간 연속으로 달성할 시 매월 최대 200만원씩 총 1억8,800만원을 지급하는 장기 정착 지원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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