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이승준(43)이 열애를 고백했다. 이승준은 우리은행 위비 소속 김소니아(27) 선수와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준은 21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과 함께 출연했다.
1993년생인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2년 춘천 우리은행 한새에 입단해서 두 시즌을 활동했다. 당시 부진한 성적으로 한국을 떠났다. 이후 4년 만에 우리은행으로 복귀해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는 3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우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