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서부터 유통과 석유·화학까지 한국경제 토대를 쌓은 창업세대“ 20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은 김상조 정책실장 [사진=전성민 기자 ] [데일리동방] 문재인 대통령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명복을 빌었다. 19일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 빈소에 20일 각계 인사들이 모였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오후 5시50분경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김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고인께서 식품에서부터 유통과 석유·화학에 이르기까지 한국경제 토대를 쌓은 창업세대라고 그 노고를 치하했다”며 “특히 한·일 경제 가교 역할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①"창간 4주년 축하" 정재계 관계자 한자리에송석준 의원 "재도약 계기...1기 신도시 재탄생 기대해달라" 이어 김 실장은 “앞으로도 롯데그룹이 한·일관계에 있어 민간외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상조 #문재인 #신격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성민 bal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