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해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 12억원 투입

2020-01-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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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경자년 새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13일 오후 시청 내 한누리에서 ‘2020년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시가 올해 모두 12억원을 들여 시행하는 11개 지원사업을 참여 상인 150여 명에게 설명한다.

경영혁신을 위해 40여 곳 전통시장·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동마케팅, 경영 환경개선, 골목상권 환경개선, 시장·상권 활성화 맞춤형 컨설팅, 수정구 스마일 카페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중앙지하상가 빈 점포를 활용하는 ‘문화가 재미다’ 프로그램 등을 알 수 있다.

상인대학, 상인대학원, 맞춤형 교육, 중소상인 워크숍에 대해서도 안내해 참여를 확산한다.

각 지원 사업은 성남시와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상담한다.

아울러 사업별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 자료’ 600부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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