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이 임상 2상 일부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 2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장보다 5.81% 내린 28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국 스펙트럼은 전날 포지오티닙의 첫 번째 환자군 코호트 임상 2상 시험에서 14.8%의 객관적 반응률(ORR)이 확인돼 당초 임상에서 확인하고자 했던 1차 목표 17%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련기사희비교차한 제약·바이오 1분기 성적, 해외실적이 갈랐다임종윤·종훈 형제 이겼다···'한미·OCI 통합' 무산 #한미약품 #신약 #미충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