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첫 공급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당진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서 '당진 아이파크' 42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상업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당진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가구 △74㎡ 40가구 △84㎡A 194가구 △84㎡B 6가구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으로,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 단지 중앙에 공원이 위치해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관련기사

• "한·베 가교 돼달라"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 베트남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 물 쓰듯 혈세 낭비하는 체육회·축구협회

특히 단지 주변에는 시청을 비롯해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 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이 있다. 학군은 계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원당중학교, 호서중학교, 호서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단지 배후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있으며,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론칭하는 아이파크인 만큼 특화설계를 비롯해 상품성 갖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당진시 최중심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학군을 비롯해 교통, 상업, 문화 등 생활인프라 이용까지 쉬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구 SK호남주유소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