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진=우주성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강남소방서는 8일 오후 2시 19분께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원 95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2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초진은 화재 발생 2시 40분께 이뤄졌다. 그러나 완진은 아직 안 된 상태다. 관련기사강남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1층서 화재…약 200명 대피우회안 논의 중인 은마아파트, 국토부·현대건설 상대 소송 취하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튄 기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리 도중 가벼운 화상을 입은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대치동 #상가 #은마아파트 #화재 #소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