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및 화재에 대한 진화가 끝났다. 24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발생한 광양제철소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재는 공장 발전 설비 내부에서 5분 동안 두 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 폭음과 동시에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한편 사고 부근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