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율]재료 부재 속 엔화 보합세

2019-12-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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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109.39엔

2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환율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엔화가 달러 대비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보합인 109.39엔을 가리키고 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주요 경제지표 등의 발표도 없어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 

엔화는 유로를 상대로는 소폭 하락 중이다. 엔·유로 환율은 0.05% 오른 121.31엔을 가리키고 있다. 엔화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의미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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