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미세먼지···잉카 문명 후예처럼 동서 건강차(茶) 마셔볼까

2019-12-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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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차(茶) 제품 다양화 ‘도라지 작두콩차’·‘구기자차’ 등

호흡기 관리 물론 수분 섭취·면역력 관리 간편하게

동서식품 건강차 2종 ‘도라지 작두콩차’, ‘구기자차’.[사진=동서식품 제공]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해 각종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최근 들어서는 미세먼지도 심각하다.

촉촉한 호흡기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한 만큼, 건강 차(茶)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서식품은 23일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 제품을 내놓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동서식품의 건강차는 1986년 녹차 티백을 시작으로 국내 차(茶) 시장을 이끌고 있다. 동서식품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엄선한 원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효능을 살렸다.

‘동서 자색 옥수수차’는 잉카 문명의 후예 페루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치차모라다’의 주원료인 자색 옥수수로 만들었다. 자색 옥수수에는 눈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5.5mg/1T)이 함유돼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서 메밀차’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틴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메밀로 만든 차다. 일반 메밀에 비해 루틴이 다량 함유된 타타리 메밀로 제조해 진한 메밀 향과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동서 루이보스 보리차’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와 국산 보리로 만든 제품이다. 카페인이 없어 어린아이는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현미의 구수함과 녹차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동서 현미녹차는 녹차의 쓴맛을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건강차 외에도 동서식품은 겨울철 호흡기 건강 관리에 안성맞춤인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나온 동서 건강차 2종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건강 원료를 조합했다. 최적의 블렌딩을 통해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과 향을 살렸다. 낱개 포장한 티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는 볶은 도라지(30%)와 볶은 작두콩(35%), 볶은 작두콩 꼬투리(5%), 볶은 현미(30%)를 조합한 건강차다. 호흡기가 예민하기 쉬운 시기에 마시기 좋다.

‘동서 구기자차’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레드푸드 중 하나인 구기자(50%)와 현미(50%)를 블렌딩해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단맛이 우러나온다. 구기자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베타인, 카로틴,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생활 속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은 30여년 동안 녹차, 홍차 등 다양한 차 제품을 선보이며 신뢰할 수 있는 차 음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추운 날씨와 건조한 대기, 미세먼지 등으로 여느 때보다 호흡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 따뜻한 동서 차 한 잔으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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