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 6개 직장운동부 단장·감독과 그리너스 FC 단장, 5개 의료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업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고든병원, 안산튼튼병원, 동산한방병원, 중앙경희한의원, 한빛한의원 등 관내 5개 병·의원은, 앞으로 시 직장운동부와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단에 부상·재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운동부와 그리너스 FC는 의료기관 요청 시 홍보 등을 맡는다.
한편 윤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소속 선수단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