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운영된 건강요리교실은 총 20회에 걸쳐 주민들의 건강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저염식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익숙한 식재료와 비교적 간단한 조리법을 이용한 저염꽈리고추, 닭가슴살 장조림, 낫토월남쌈, 두부버섯전 등을 메뉴로 선정해 진행됐다.
고당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건강요리교실 대신에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식품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일 식품군 내에서 탄수화물 바꿔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