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포털, 오픈마켓, 결제, 마케팅, 물류 등 분야별 주요 파트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NHN한국사이버결제, KG모빌리언스 등 PG(전자결제대행)사를 비롯해 구글코리아, 네이버, 비바리퍼블리카, 샌드박스네트워크, 카카오, CJ ENM, LG CNS 등 총 150여 명의 카페24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를 통해 카페24는 파트너사와 상호 협력해 전자상거래 생태계 조성과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카페24와 협력을 통해 성장한 비즈니스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여성 쇼핑몰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카페24 플랫폼과 지그재그 연동을 통한 광고‧매출 향상 사례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루나플러스를 제공하는 박진영 루나소프트 대표는 카페24 개발지원을 통한 서비스 강화 사례와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의 역동적인 성장 동력을 이끌고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