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관광도시 안양 도약 일조 할 좋은 길잡이 될 것"

2019-1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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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광안내지도 1만5000부 제작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이 관광 안내지도 제작과 관련, 20일 '지역명소를 널리 알리고 또 힐링을 제공하고, 관광도시 안양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관광안내지도 안양 多樂 1만5000부를 제작·발간한 후 '최근 안양예술공원을 찾는 태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태국어로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 多樂’은 지역의 곳곳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전도와 안양 4대 핫플레이스, 안양8경, 테마여행코스, 역사문화 등 24개 명소를 담았다고 최 시장은 설명한다.

전통시장과 대표적 먹거리촌 그리고 관광숙박업소 정보도 수록해놓고 있다.

특히, 안양의 매력이라 할 4대 핫플레스로 안양예술공원, 안양1번가, 범계로데오·평촌역문화의 거리,‘병목안시민공원’등이 자세하게 소개된 것이 시선을 끌고 있다.
 

안양관광안내지도.[사진=안양시 제공]

이에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안양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홍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 3종으로 제작했으며,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관내 공공기관,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안내지도‘안양 多樂’은 시가 내년 1월 오픈예정인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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