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될 주요사업은 양화로58번길 도로시설물 비가림막 설치, 학의천변 먼지떨이기 신설, 비봉산 하늘산책로 꽃길조성, 장수의자설치 추가, 상습 쓰레기무단투기지역 고보조명 설치, 문화의 거리 벤치 꾸미기 등이다.
안양3동의‘다리 밑 작은미술과 ’과 범계동의‘범계역 문화의 거리 그림타일 설치’두 건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시는 올해 5억 원 이상이 드는 시 자체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현장 심의와 주민의견을 거쳤다. 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예산학교와 연구회도 운영했다.
보고회에서는 또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19명이 최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한편 최 시장은 “올 한해 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