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출산 문제 해결할 시민참여단 뽑아...우수자 표창 수여

2019-12-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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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26일까지 내년에 활동할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2기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안양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시 해당부서 로 제출해야 한다.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저 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시하고 모니터링 하는 일은 맡게 되며, 활동 기간은 2020년 1년이다.

활동에 따른 소정의 실비가 지급되고,우수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하락하는 출산율의 심각성을 인식, 시민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아 출산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시는 신청서류를 검토해 시민참여단을 선정, 오는 31일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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