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겨울밤 콘서트는 시와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밴드연주와 노래, 시낭송가의 시낭송,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꾸며진다.
허진욱 전문사회자의 재능기부를 받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밴드 레토(Leto)가 Last Christmas, 샴푸의 요정, 변해가네 등 크리스마스 캐럴과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박영애 시낭송 전문가의 ‘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서정주)’ 등 시낭송과 하모니카 전문 연주가의 ‘스와니 강’ 연주로 콘서트가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