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다음달 3일까지 15일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마다 16분 간격으로 하루 4차례씩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인 24~24일과 31일에는 특별한 날에 걸맞은 영상이 준비돼 있다. 현장에는 프로젝터 28대와 스피커 62대가 설치됐다.
올해 주제는 '서울 해몽(SEOUL HAEMONG'이다. 빛 축제로 서울과 DDP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3가지 단계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라이트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머무는 서울 대표 겨울철 빛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