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올해 권위 있는 대외 수상을 총 12건 석권하며 혁신적인 기관 경영과 사업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서울경제진흥원은 3년간 혁신적인 기관 성과에 따라 대외 수상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2021년 대비 3배 증가한 총 12건을 수상했으며 누적 총 27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또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지난 6일 2024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 미래 유망 산업 진흥과 혁신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2021년 취임 후 서울경제진흥원 핵심시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우선 서울’경제’진흥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서울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조직 ‘미래혁신단’을 신설했다. 또 인플루언서 박람회 ‘서울콘’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58개국 3161개 팀 인플루언서 참여, 3590개 콘텐츠 생산을 통한 4억3000만뷰 확산 등 경제적 파급효과 약 1500억원을 창출했다.
이 밖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와 DDP쇼룸, 첨단라이프스타일 전시장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 CES 서울관 조성·운영을 통해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2023~2024년 혁신상과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현우 대표는 “3년간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하고 혁신 성과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