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전문 기업 엑스포럼은 ‘제6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살롱 뒤 쇼콜라는 1994년 파리에서 실비 두스(Sylvie Douce)와 프랑수와 장떼(François Jeantet)에 의해 시작한 세계 최대의 초콜릿 전시회다. 영국, 미국, 러시아, 일본, 브라질 등 17개국 34개 도시에서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서울에서는 2013년 처음 개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레시피 시연회 △초콜릿 만들기 체험 △초콜릿으로 만든 아트작품 전시관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초콜릿‧디저트 산업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이 유대감 및 문화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객 입장권 예매는 내달 8일까지다.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살롱 뒤 쇼콜라 사무국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