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 프로그램 성료

2019-12-06 10:23
  • 글자크기 설정

도심 속 학생들, 꽃꽂이 체험 인기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꽃꽂이 체험을 끝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석남초, 가정초, 동수초, 송천초 등 4개 학교 6개 학급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해 왔다.

교육과정은 밀짚모자 만들기, 씨감자심기, 씨앗모종 심기, 천연 염색하기, 벼화분 키워서 관찰하기, 텃밭 수확물로 요리 만들기, 김장채소 심기 등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실시했다.

꽃꽂이 체험[사진=인천시]

담임교사의 사후설문조사에 의하면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작물에 대한 관심도 및 수업참여도가 향상됨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학업성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박준상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확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학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