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마을주민,인천환경연합운동 서구지회,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글로벌에코넷,수도권매립지 연장반대 범시민단체협의회,검단신도시발전협의회(이하 시민단체)등은 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인천 서구 사월마을 주민들이 죽어갔다.원인제공자들인 정부,서울시,경기도,인천시,수도권매립지는 사과하고 책임져라”고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지난11월19일 정부가 발표한 사월마을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에서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인근지역보다 1.5배 높음 △토양과 주택침적먼지,주민생체=중금속 검출 △우울증=전국대비 4.3배 △불안증=전국대비 2.9배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민단체는
△2020년까지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기금 사용 즉각 주민이나 공장 이주하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이번에는 연장없다
△서울시,경기도,인천시는 즉각 대체매립지 조성하라
△지금 당장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기금으로 주민 이주대책 마련하라 등의 요구조건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