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적극행정 공무원 특별승진 파격 인센티브 부여하겠다'

2019-12-05 10:44
  • 글자크기 설정

금번 특별승진 스마트 행정도시 구현 기폭제 되길 기대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5일 '창의·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특별승진 이라는 파격 인세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최 시장은 '지자체 적극행정 지원 선도적 모범사례로 직무수행능력이 뛰어난 7 ∼ 9급 공무원 중 다면평가 등 검증을 통해 내년 1월 중 승진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양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제정을 추진함으로써, 적극행정 특별승진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말한다.

그는 민선7기 들어서면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특별히 당부해왔다.

그 결과 지방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1위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평가·선정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전국 최다건수가 선발되는 탁월한 성과도 올렸다.

아울러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포상, 인사가점, 국외연수 등도 지원해오고 있는 중이다.

한편 최 시장은 “금번 특별승진이 시민이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맡은 분야에 열정을 다해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기폭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적극행정 유도를 위한 과감하고도 선제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임을 거듭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