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제이테크놀로지가 상장폐지를 앞둔 가운데 정리매매 둘째 날 급등락을 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기준 제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대비 3536원(687.94%) 오른 40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순식간에 1895원대로 등락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며 해당 종목 상장폐지 사유를 밝혔다. 일각에선 "제이테크놀로지가 오는 12일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들어갔다"며 "3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면서 이른바 눈치싸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테크놀로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