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학교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학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 교육지원 사업보고와 함께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결과, 학교 시설 개선에 대한 협조를 희망하는 의견들이 많이 나타났다.
김상돈 시장은 “학생들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와 학교와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학교시설개선사업, 학력신장프로그램, 일반고등학교 기숙사 지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혁신교육지구사업 지원 등에 약 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