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뽑아요'

2019-11-29 15: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내달 18~19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6개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모집대상은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컨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기술·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협력기관으로 있는 계원예술대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가 제공된다.

특히 시장조사, 온라인 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다양한 경영판로·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자의 경우 의왕시가 포일동에 건립중인 청년창업주택 입주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8일과 19일 양일 간 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평가는 서류평가, 면접평가, 입주계약 순으로 이뤄지며 2020년 1월 1일 최종 입주하게 된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시는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뿌리내리기 위해 1인기업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신규 모집에 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