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습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콘서트는 경기도 31개 시·군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사업과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어울림 콘서트에는 31개 시·군에서 분야별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했으며, 시는 ‘의왕학습레일’사업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평생학습 지식을 겨루는 평생학습 골든벨에서는 사전 신청자 200여명 중 의왕시 청계나눔행복학습마을 정성호 주민강사가 골든벨을 울려 현장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의왕시가 3년 연속 골든벨을 울리는 등 이번 콘서트에서 큰 성과를 거뒀는데 지속가능한 학습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을 활동가들의 열정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 곳곳에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