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지숙과 서효림은 본인들의 열애스토리를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서효림 역시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처음 만난 스토리부터 결혼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풀어냈다.
2년 전 정명호와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결혼하게 될 줄 몰랐다는 그는 정명호의 구애에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서효림은 '청계천 결혼설'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최근 예비 시어머니인 김수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청계천에서 국수 말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서효림은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