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시티, 2019 굿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부문 수상

2019-11-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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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 모델 강민경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빙그레 제공]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는 ‘2019 굿디자인(GD)’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해마다 시행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로 우수 디자인에 대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올해 굿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한 비바시티는 ‘건강기능식품의 맛있는 반전’을 콘셉트로 한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다. 지난 6월 구미젤리와 스틱젤리 각 3종을 선보였다.

스틱젤리는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1·나이아신·B6), 배변활동 원활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에는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비바시티는 20~30대 여성을 주요 소비층으로 한다.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와 비치가 간편하도록 만들어, 부담없이 건강기능식품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인 비바시티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비바시티 신제품 역시 기능적 요소는 물론 심미적 요소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는 올해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출범했다. 그 하위 브랜드인 여성 건강 전문 ‘비바시티(VIVACITY)’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는다. TFT는 비바시티 외에도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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