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FC 감독 유상철이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유상철이 췌장암에 걸려 안타까움을 전하는 가운데 알츠하이머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명 치매로 불리는 알츠하이머는 몸싸움이 거친 축구 선수에게서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대 연구팀은 축구 선수가 일반인보다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약 5배 높다고 했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지난 1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유상철 감독의 편지를 공개했다. 관련기사투병 고백한 유상철 감독 "췌장암 4기로 치료 중, 인천 위해 끝까지 싸울 것" 유상철은 "앞으로도 계속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상철 #축구 #췌장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