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최대 과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취임할 때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약속이 좋은 일자리 확대인데 속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MBC 특별기획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에 출연해 "일용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고용 불안을 느끼고 4대 보험과 같은 고용 안전망 혜택을 보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용직 등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최대한 전환하는 것이 과제"라면서 "비정규직도 고용 안전망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관련기사"최상의 형사법률서비스 제공"... 바른 '경찰수사대응팀'새로운 한중관계를 위한 역사 다시 읽기 #문재인 #비정규직 #일자리 #정규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